Business Insight 썸네일형 리스트형 직원에게 바라는 것처럼 직원을 대하는가? 회사와 같은 조직에서 생활하게 되면, 조직을 유지하기 위한 위계질서가 있다. 그 위계질서는 직급으로 통제되고, 직함으로 협업을 장려한다. 우리나라 남자들은 거의 대부분이 군대를 다녀오기 때문에, 젊은 시절 군에서 겪게 되는 위계질서는 차후 사회에서 사회생활을 할 때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래서 우리나라 회사들의 상하는 항상 분명하며, 상사와 부하라는 구분이 서양에 비해서는 확연하게 구분이 되는 것 같다. 그것이 비단 회사내에서만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회사 밖의 개인생활에서도 거의 같은 영향을 미친다고 봐도 무방하다. 오늘 언급하고 싶은 말은, 상사와 부하의 관계에서 상사가 직원을 대하는 부분에 대하여 고민한 부분을 정리해 보고 싶었다. 군대문화에서 상사나 상관은 명령하고 지시하고 그리고 결정한다.. 더보기 좋은 멘토란? 좋은 멘토란 어떤 것일까? 좋은 선배란 어떤 사람일까? 좋은 Role Model 이란 어떤 것일까? 살면서 위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한번쯤은 다 해보았을 것이다. 나이를 불문하고 어렸을 때는 그 나이에 맞는 자신의 위치를 고민했을 것이고, 고등학교를 지나 대학생활을 하면서도 그 나이에 맞는 위와 같은 질문으로 했을 것이고, 직장을 다니고,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더욱 심각하게 스스로에게 질문을 했을 것이며, 인생의 뒤쪽으로 갈수록 더욱 이러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할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초등학교 6학년도 자기 후배들에게 위엄있어 보이고 싶어하고, 대학교 2학년은 신입생에게 우러러 보이고 싶어하고, 직장생활 4년차쯤 되면 신입사원들에게 직장생활이란? 사회생활이란? 이런 저런 조언을 하고 싶어할 .. 더보기 우리 회사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냐? 먼가 비판적인 글을 쓰는 것은 항상 조심스럽지만, 현실과 이론 사이에서 오류가 있어보이는 부분을 언급하는 것은 더 나은 내일위해 항상 필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세상의 거의 대부분의 회사나 기업, 조직의 경영자나 오너에게 당신이 기업을 경영하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라고 물어본다면, 90% 이상은 "사람", "직원" 이라도 답할 것이다. 이는 새해 정초마다 발표되는 기업 오너가 경영자의 신년사나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는 address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전에 이와 비슷한 글을 posting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조금 다른 경험의 관점에서 써 보려한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지기 위한 첫번째 조건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이라고 말한다. 이는 당근 가.. 더보기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이 결국 승리한다. 솔직한 감정의 표현은 우리의 일상 생활 뿐 아니라 비즈니스에서도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리더쉽 교육을 받다보면 사람들은 그 교육에서 전략이니 추진력이니 이런 말들이 많이 나올 것 같지만, 리더쉽 교육에서 그보다 더 많이 나오는 단어가 바로 감정(Emotion)이다. 그것은 감정이 바로 리더쉽의 근본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근간이 되는 사항이기 때문이다. 앞 posting에 "도움을 청하라"라는 글에 적었듯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솔직한 자기 감정이나 의견을 표출하는 것이 그리 익숙하지 않고 능숙하지도 않다. 말한바와 같이 우리의 전통적인 생각의 관습이 이런 영향을 많이 주었지만, 요즘은 그런 것들도 많이 변하고 있다. 내 생각에는 더 변해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자기의 객관.. 더보기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달라고 말해라~!!!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간접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직설적으로 표현안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상대가 기분 상하지 않고 좋게좋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돌려말하는 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화방식에는 은연중에 많이 녹아들어가 있다. 자신은 말을 돌려돌려 해놓고 상대가 자기말을 잘 못알아듣는다고 서운해 할 때도 적지않게 있다. 나도 그러니까... 그리고 더 나아가 간접적으로 말하는 것에 더하여 오히려 자신의 고민을 잘 말을 안하고, 혼자 짊어지고 해결하는 것이 상대에게 부담을 안주고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요즘에는 시대가 변하여 과거의 이러한 생각이나 생각의 관습들 역시 변하여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으면 빚을 .. 더보기 "생각해 볼께요."는 당췌 무슨 뜻일까?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쓰는 표현 중 하나가 아마 "생각해 볼께요." 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 글을 쓰는 오늘 나도 오전에 "생각해 볼께요." 를 서너번 정도 이미 말했으니, 오후까지 더하고 집에서 식구들이랑 대화할 때를 가정해 보면 보통 하루에 "생각해 볼께요." 라는 표현을 열번이상 쓰지 않나 생각한다. 대부분 그렇게 많이 쓰지는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한번 의도적으로 횟수를 세어 보아라. 꽤 많이 쓰고있다. 예를 들면, - 회사에서 미팅을 할 때, 누군가가 의견을 내면 "좋다", "싫다" 도 있지만 "생각해 보자"도 가장 많은 반응이다. - 스팸 전화가 와서 보험들어라, 땅사라 하고 장황한 설명을 늘어 놓으면, "미팅중입니다", "바쁩니다" 와 함께 그냥 끊기위해 "생각해 볼께요.".. 더보기 투자하면 뭐하나...돈 쓰는놈 따로있고, 돈 버는놈 따로있는데... 많은 회사들은 매년 수많은 투자계획을 세우고, 실제로 그 계획을 실천하고 그로인해 더욱 성장하기를 갈망한다. 이건 비단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도 마찬가지다. 헬스클럽을 다니고, 좋은 음식을 먹고, 책을 사서 보는 것등 모든것들은 개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투자하는 것이다.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하여 개인으로 한번 돌아가 보자. 당신이 만약 당신의 개인 및 업무 성과 향상을 위해서 영어학원을 등록했다고 하자. 적어도 한달에 5만원정도는 투자하였을 것이다. 5만원이면 당신 연봉의 얼마나 될까? 혹시 계산해 본 적이 있으신가? 계산하기 쉽게 가능한 경우는 다 적어보자. 여기에 적는 것은 생활에 필요한 비용, 즉 생활비, 식품비 이런것은 제외하고, 자신의 추가적인 계발(개인의 지적, 신체적 성장.. 더보기 당신은 지금 누구와 경쟁하고 있습니까? 우리 삶은 실로 경쟁의 연속이다. 피곤한 말이지만, 경쟁없는 세상에서 하루라도 살아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이러한 경쟁사회속에서도 그리 심각하게 경쟁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이 추구하는 바대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지만, 비단 우리가 사회생활하면서 겪는 업무적인 혹은 비즈니스적인 경쟁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일상은 많은 경쟁들로 채워져 있다. 아주 간단한 예를 하나 들면, 우리집의 둘째는 매일매일 자기위의 오빠와의 경쟁속에 살아가고 있다. 아직 잘 걷지를 못하는 2살이라서 5살난 오빠를 이길 방법은 그리 많지 않다. 과일을 먹는 것이나, 빵을 먹는 것이나 특히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는 둘째에게는 선택권이 없다. 오빠가 하고 싶은대로 하니까... 처음에는 당하기만(?) 하던 둘째는 어느 순간 부터 자신이.. 더보기 회사를 살릴것인가? 죽일것인가? 수년전 미국발 리먼사태와 또다시 확대되고 있는 유럽발 위기와 유동치는 각종 경제지표와 원자재 비상등은 우리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 심지어는 우리 개인에게까지도 체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긴장과 위기감을 주는 것 같다. 위에 짧게 언급한 국제적인 상황들이 아직도 당신과 요원한 다른나라의 일이라고 느낀다면 지금은 좀 더 이런 지표에 민감해질 시기라고 전해주고 싶다. 기업 비즈니스를 하는 나 같은 경우는 실제로 상대하는 기업 고객들이(특히 글로벌 기업들은 더욱 더) 이러한 국제적인 상황에 민감하게 대응하지 않는 곳들이 없을 정도로 아주 예민하게 반응하고, 실제로 기업에서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는 조치들이 B2B 비즈니스를 하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직격탄으로 다가온다. 예를 들면.. 더보기 인생에서 뭔가를 이루고 싶은가? 우리는 살면서 항상 "나의 인생의 목표는 무엇인가?" 를 고민한다. 솔직히 내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자신의 인생목표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인생의 목표라기 보다는 지금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이 급해서 당면과제를 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었고, 그나마 나은 사람은 지금의 당면과제를 하는 것이 나의 인생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하면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당신은 인생의 종국에서 뭔가를 이루고 싶습니까?" 아니면 인생의 종국이 아니더라도 "인생에서 뭔가를 이루고 싶습니까?" 인생에서 뭔가를 이루고 싶다거나 뭔가를 이룰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한다거나 하는 고민은 개인적으로 볼 때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생산적인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 더보기 당신은 누군가를 평가할 자격이 있는가? 내가 어떤 성격을 가진 사람이던, 어떤 능력을 가진 사람이던, 어떤 직급과 직책을 맡고 있던 사람이던, 아니면 가진것도 없이 별 볼일 없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던 이 사회의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들과 얽혀 살고 있으며, 그러는 과정에서 상대에 대해서 나름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판단을 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살아왔던 삶의 궤적이 반영된 우리 자신들의 가치관은 나도 모르게 나의 생각을 지배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준들로 상대방을 대하고 판단하고 평가를 할 때도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누군가를 평가하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다. 쉽게 말해 "나는 저 인간이 좋다" 라던지 "나는 저인간이 꼴도 보기 싫다." 라던지 그냥 "아무런 감정이 없다."라던지 등등... 이렇게 개인이 개인.. 더보기 월요일에 출근하고 싶어 죽겠는 회사가 있을까? 돈을 벌어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것은 모두가 가지고 있는 삶의 짐이다. 그러나 이 삶의 짐을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어떠한 곳에서 어떠한 일을 하면서 이 삶의 짐을 지고 가는지는 돈을 버는 그 자체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것이라고 본다. 모든 사람들은 꿈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 입에 풀칠하는 것이 꿈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실제 자신의 삶을 돌이켜보면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즐겁게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입에 풀칠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가?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 보자. 나는 어떻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가? 생각을 해 보았다. 위 질문이 머릿속에서 확연히 구분이 되지 않는다면, 질문을 다시 해보자. 당신은 당신이 가지고 있는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고 있.. 더보기 CEO 바꾸면 죽어가는 회사가 살아나나? 회사를 다니면서 항상 의문을 품어왔던 주제이지만 섣불리 말하기 부담스러운 주제인것 같다. 내가 다니는 회사나 내가알고 있는 많은 회사들은 기업의 경영위기가 닥치면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 중의 하나가 CEO를 교체하는 것이다. CEO를 교체하는 것은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변화를 도모하고 그 변화로 인하여 회사가 저성장이나 적자에서 고성장이나 흑자로 돌아서기를 목표로 할 것이다. CEO가 횡령이나 배임같은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행동을 했다거나, 중요한 의사결정에서 다수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처리한 것이 결국은 회사에 큰 손해를 안겨주는 결과를 가져왔다거나, 기본적으로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위배했다면 그것은 그 CEO의 개인적인 이유로서 CEO를 교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보기 KIA 최희섭 사태에서 배우는 비즈니스 심리 저는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사람이지만, 실력을 떠나서 야구선수가 되었다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을 항상 하는 사람입니다. 야구를 보는것도 좋아하지만, 하는것을 훨씬 더 좋아합니다. 사회인 야구를 한지 벌써 11년이 넘어가고 있으니 중고참 사회인 야구인이라고 해도 될 것 같네요. 그래서 유난히 야구 기사를 잘 챙겨보는 편인데, 이번 KIA 최희섭과 함께 일어난 일련의 일들과 관련하여 비슷한 느낌을 일하면서도 받은 적이 있어 짧게 posting 해 보려합니다. 우선 KIA 최희섭과 관련된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간략히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작년 2011년 KIA의 주장을 맡게 되었음 - 주장으로써 의욕이 넘치는 행동들 인하여 팀내에서 몇몇 불편한 일례들이 있었다고 함 - 잦은 부상과 불편함으로 주.. 더보기 자기 몸관리가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이유 비즈니스 field에서 자기관리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내가 보기엔 자기 관리라는 제목에 비즈니스의 어떠한 상황이라도 이입할 수 있다. 그리고 자기관리는 개인 인생의 성공과도 아주 직결되어 있다. 그러나 이 글에서는 자기관리 보다는 자기 몸관리라는 협소한 제목으로 글을 써 보고 싶다. 왜냐하면, 자기관리는 너무 광범위한 부분을 다루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하나하나씩 건드려야 할 것 같으며, 그 과정의 첫번째로서 자기 몸관리에 대한 나의 의견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그 이후에 나올 자기관린 시리즈는 아마도 자기 시간관리, 자기 사람관리, 자기 가족관리, 자기 우선순위관리, 자기 행동관리, 자기 표현관리등 수많은 자기관리 topic들이 있을 것 같다. 하나씩 하나씩 앞으로 touch 해보고 싶다. 자..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