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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cation

대화가 안되는 협상 상대가 너무 많으시죠? 기업을 하면서 협상은 누구나 겪는 기본적인 상황입니다. 작던 크던 내부던 외부던 누구나 협상이라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협상은 쉘 수 없이 많은 경우와 다양한 사람들의 조합으로 그 경우 또한 굉장히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대화가 되지 않는, 비합리적인 요구를 하는, 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치 않는, 어거지를 쓰는 상대를 만나게 되면 답답하고 당황할 때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협상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 관철시켜야 하는 이기고 지는 게임을 인식한다. 물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야 하지만 이기고 지는 것보다 모두가 다 승자가 되는 협상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지 않을까? 협상상대가 의도적인 속임수나 심리적 자극, 자신의 배경을 이용한 압력등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협상에 임할 때 아마도 협상.. 더보기
리더의 오류5 조직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상사가 자신에게 행하는 많은 언행중에 어느정도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마 많은 분들은 대부분 부하직원의 상황과 사정도 잘 모르고 지시하거나 코칭한다고 생각할 것이고, 반면에 상사나 리더들은 자신의 직원들이 자신의 생각과 기준에 못 미친다고 항상 불만이 많을 것이다. 이것이 조직생활이고, 이러한 상대에 대한 관계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라고 말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리더쉽에서도 오류가 많이 발생한다. 부하직원의 오류보다 리더의 오류를 언급하는 것은 리더의 오류가 훨씬 더 큰 파장과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것은 조직과 성과에도 이슈를 일으킬 수 있기에 굳이 리더의 오류를 이렇게 언급하는 것이니 편향된 생각으로 오해하지 말길 바란다. 이번에 이야기할 리더의 오류는 .. 더보기
리더의 오류4 오늘도 짧게 하나의 case를 써보려 합니다. 리더들은 나름 다 자신들의 management skill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communication과 관련된 부분은 나름 효과적인 방법을 계발하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초등학교 다닐때 가장 밉상인 친구는 어떤 친구였나요?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의 타입을 꼽자면 선생님에게 고자질하는 친구는 꼭 있었습니다. 친구가 뭘 잘못하거나, 친구가 뭘 몰래하거나, 친구가 혼자 잘나 보이는것 같으면 꼭 선생님에게 안좋게 고자질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그 아이의 머릿속에는 선생님은 자신들의 절대권력자이고, 그 사람에게 잘 보이는 것이 학급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것이죠. 그러면서 다른친구의 상황을 교묘하게 선생님을.. 더보기
"생각해 볼께요."는 당췌 무슨 뜻일까?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쓰는 표현 중 하나가 아마 "생각해 볼께요." 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 글을 쓰는 오늘 나도 오전에 "생각해 볼께요." 를 서너번 정도 이미 말했으니, 오후까지 더하고 집에서 식구들이랑 대화할 때를 가정해 보면 보통 하루에 "생각해 볼께요." 라는 표현을 열번이상 쓰지 않나 생각한다. 대부분 그렇게 많이 쓰지는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한번 의도적으로 횟수를 세어 보아라. 꽤 많이 쓰고있다. 예를 들면, - 회사에서 미팅을 할 때, 누군가가 의견을 내면 "좋다", "싫다" 도 있지만 "생각해 보자"도 가장 많은 반응이다. - 스팸 전화가 와서 보험들어라, 땅사라 하고 장황한 설명을 늘어 놓으면, "미팅중입니다", "바쁩니다" 와 함께 그냥 끊기위해 "생각해 볼께요.".. 더보기
조직내 Communication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예방법 의사전달이라는 제목을 달았지만, 뭔가 적절한 표현을 지금 찾지 못해 그렇게 썼다. 하고싶은 이야기는 누군가의 말이나 의견이 전달될 때 직접하는 것과 간접적으로 하는 것의 차이에 대한 고민을 했었다. 물론 일하면서 이러한 문제는 항상 발생한다. 나는 "아" 라고 말했는데 상대는 "어"라고 이해하고 있는 경우 나는 역시 "아" 라고 말했는데, 상대는 "어"라고 이해해서 "어"라고 누군가에게 전달 했는데 그 뒤사람은 "야"라고 이해하는 경우. 이런 경우 조직에서 허다하다. 매일 발생한다. 월요일 국내 대기업 임원분과 점심을 할 기회가 있었다. 이번에 새로운 자리를 잡으셔서 조직을 파악하고 rebuilding 계획을 세우고 계신 중이었다. 이야기를 하던 중 같이 일하는 계열사이야기가 나왔고, 그 계열사는 현업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