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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

리더의 오류6 이 세상에는 70억명의 인구가 있으며, 모든사람은 다 다릅니다. 그리고 우리가 몸담고 있는 가정이든 사회이든 조직에서도 다양한 성향의 리더들이 있습니다. 사람의 다양성 만큼 리더들도 다 제각각 특성이 있으며, 그 특성에 따라 조직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합니다. 리더들이 흔히 저지르는 오류들 중에서 오늘은 수다에 대한 오류를 언급해 보려 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생각이 많지만 리더가 되면 그 생각이 더 많아집니다. Position에 대한 책임감을 토대로 자신의 팀을 더 좋은 팀으로 만들기 위한 고민, 목표한 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고민, 팀원들을 어떻게 잘 굴릴지에 대한 고민, 존경받는 리더가 되기위한 고민 등등... 생각이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는 것이 바로 "말" 입니다. 그리고 .. 더보기
좋은 멘토란? 좋은 멘토란 어떤 것일까? 좋은 선배란 어떤 사람일까? 좋은 Role Model 이란 어떤 것일까? 살면서 위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한번쯤은 다 해보았을 것이다. 나이를 불문하고 어렸을 때는 그 나이에 맞는 자신의 위치를 고민했을 것이고, 고등학교를 지나 대학생활을 하면서도 그 나이에 맞는 위와 같은 질문으로 했을 것이고, 직장을 다니고,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더욱 심각하게 스스로에게 질문을 했을 것이며, 인생의 뒤쪽으로 갈수록 더욱 이러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할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초등학교 6학년도 자기 후배들에게 위엄있어 보이고 싶어하고, 대학교 2학년은 신입생에게 우러러 보이고 싶어하고, 직장생활 4년차쯤 되면 신입사원들에게 직장생활이란? 사회생활이란? 이런 저런 조언을 하고 싶어할 .. 더보기
말 잘하는 아이 만드는 방법 우리 아들은 지금 40개월에 막 접어 든 4살이다. 그런데 꽤나 말을 잘한다. 어떤때는 나보다도 잘한다. 내가 뭐 말을 잘 하는 편은 아니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들이 말을 잘하는 것은 참 뿌듯하다. 아들은 8개월 때부터 아빠, 엄마를 했다. 그리고 10개월때 할머니를 말했고, 그 뒤론 두글자단어에서 4글자 단어로 갑자기 말문이 트이더니 지금은 술술 하고 싶은 말은 다한다. 그냥 자기 말을 하는 정도가 아니라 자신의 의도를 이루기 위해 상대방을 설득하기도 하고, 상황을 만들기도 하고, 가끔은 직설화법으로 정면 돌파를 하기고 한다. 40개월 짜리가 하기에는 좀 벅차다고 생각되는 표현도 거침없이 한다. 나는 내 아들이 좀 특별한 줄 알았다. 그러나 그넘은 별로 특별한 정도는 아닌 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