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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 산다는 것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7년간 일하다가 뇌종양을 발견되어 세상을 떠난 32살 엄마의 기사를 읽었습니다. 불량 반도체를 선별하는 고온의 환경에서 일하였다고 합니다. 삼성은 산재가 아니라고 하고, 남편이 시민단체와 접촉을 하지 말도록 회유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엄마는 6살난 딸과 8살난 아들이 있다고 합니다. 두아이는 엄마가 왜 이른 나이에 하늘나라로 가는지 잘 이해를 못한다고 합니다. 어린 아이들을 두고 떠나는 엄마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뇌종양이 걸린 자신의 몸을 걱정했을까요? 아니면 자신이 떠난 뒤 엄마의 빈자리를 평생 채우지 못할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했을까요? 생각만 해도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저도 두아이가 있습니다. 어느날 TV에서 나오는 보험 광고를 보았는데, "가장이 없다면 우리 가정은.... 더보기
기업고객이 원하는 진정한 가치는 무엇일까? 기업이 일상 비즈니스 활동을 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은 무엇일까? 어떻게 성장할까? 수익률을 어떻게 높일까? 직원들의 이직률을 어떻게 낮출까? 우수한 직원들을 어떻게 선별하고 잘 키워서 잘 써먹을까? 새로운 시장기회는 무엇일까? 변화와 혁신은 어떻게 해야하나? 우리회사는 문제는 무엇일까? 직원들이 일을 제대로 하고는 있는가? 우리 고객과 시장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 회사가 가져야 할 핵심능력은 무엇일까? 등등등... 기업 활동에 있어 이슈와 고민은 쉘수도 없이 많습니다. 조직이 운영되는 것은 동호회를 운영하는 것과는 확연히 다르고 근본적으로 영리를 추구하므로 운영에 있어서는 수많은 관점과 분야가 고민되어야 합니다. 그 중 으뜸으로 해야 하는 고민은 무엇일까요? 질문을 좀 바꾸어서 가장 중요.. 더보기
새로운 걸 하려면 새로운 투자를 해야하나? 작금의 많은 기업들은 성장에 대한 고민과 동시에 생존에 대한 고민도 같이 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분야를 찾아 헤매고,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향상시켜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도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러한 새로운 시장을 찾는 동시에 현재의 생존을 고민해야 하는 패턴은 당분간 쭈~욱 지속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업들은 변화와 혁신의 물결안에서 그것이 변화이건 혁신이건을 떠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가동시키기 위해서 새로운 투자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조직을 어떻게 만들지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