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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깨우쳐야 예술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 사람들은 예술(Art)이라고 하면 무언가 경외스러운 느낌을 자연스럽게 받습니다. 예술가들이 그들만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 어떤일을 얼마나 하였는지는 눈으로 보지는 않았지만, 예술가들이 만들어 낸 결과물을 보게 되면 쉽게 도달한 경지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누가 보더라도 훌륭한 예술작품을 보게되면, 절로 감탄이 나오게 되고 그 예술가를 존경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 존경의 이면에는 그 예술가가 겪어온 시간과 세월 그리고 노력과 깨우침에 대한 경외스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예술가들이 학교나 학원에서 받은 수업과 과제만으로 그런 수준까지 올랐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기본적인 배움외에 예술가 스스로가 경지에 이르기 위하여 고민하고 고뇌했던 시간들이 상당히 많.. 더보기
KIA 김진우 1791일 만에 승리 투수되다. KIA 김진우 선수가 어제 한화와의 경기에서 7회까지 1실점의 호투를 하고 1791일 만에 승리투사가 되었다. 김진우 선수는 타이거즈에 입단당시 최고의 거물 투수로 손 꼽히며 거액을 받고 입단하였으나 첫해 제대로된 활약을 못하면서 방황을 하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팀을 이탈했다. 타이거즈는 김진우는 임의탈퇴선수로 지정했고, 김진우는 더욱 방황하며, 술과 함께 인생을 살게된다. 그러다가 여자친구의 정신적인 도움과 김진우의 재능을 아까워하는 지인들의 도움으로 독립구단에서 재기의 훈련을 하였고, 2011년 드디어 기아에 입단하여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한다. 과거와는 다르게 겸손함과 성실함으로 정신무장을 하고, 1군으로 올라온 뒤, 팀의화합과 자신의 재기라는 두가지 숙제를 성실하게 잘 풀어가다가 드디어 어제 승리.. 더보기
책임감있는 리더라면... 리더와 리더쉽에 대한 고민은 모든 사회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관심사 일 것 같습니다. 그 리더쉽이 어떠한 형태이든 리더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조직과 사회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그리고 모두에게 의미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해 리더쉽은 진지하게 고민되고 실천되어야 할 과목인것 같습니다. 과거에 많이 회자되었던 리더쉽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바로 "카리스마"였습니다. 특히 기업의 오너들이 아직도 최고자리에 많이 앉아있는 우리나라의 사회적 분위기를 보면 카리스마는 리더쉽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다루어 졌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쉽은 카리스마라는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을 이해해야 하며, 자신의 능력과 함께 동료의 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어야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