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의 미팅 결과는 어떤가요? 회사생활 중에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내는 일과는 아마 "미팅" 즉 "회의" 일것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도 회의가 넘쳐나는 회사 중 하나인데, 어떤 week는 일주일 내내 내부미팅만 하다가 끝난 week도 있을 정도입니다. 미팅이 시간을 많이 소요하는 이유는 미팅전에 준비도 해야하고, 관련자들과 사전에 취지를 공유도 해야 하고, 미팅이 끝나면 결과에 상응하게 조치를 취해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럼 이렇게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회사 미팅에 대하여 진지한 고민을 해 보신적 있으신지요? - 이 미팅은 왜 하는 것인가? - 미팅의 목적은 무엇인가? - 적절한 사람들이 미팅에 참석하였는가? - 이 미팅의 결과는 어떻게 예상하는가? - 많은 사람이 참석하는 미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어떤 조치를 미팅 중에.. 더보기 당신은 과거형 인간인가요? 미래형 인간인가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의 성과에 대하여 demonstration 할 기회가 적지않게 생기게 됩니다. 자신이 자신의 업무에 대하여 어떤 성과를 이루었는지? 남들이 하기 어려운 성과를 어떤 전략과 전술을 가지고 이루어 냈는지? 자신은 남들과 어떻게 다른지? 시장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을 했는지? 등등등 이러한 성과에 대한 발표나 보고등은 기업활동의 일부분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기업활동이 그 자체로 의미있는 것을 넘어서서 이것에 너무 치중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성과가 나게되면 어떻게든 최대한 포장하여 자신의 성과가 극대화되어 보여지고 인식되도록 노력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것도 이 사회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특징은 과거형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과거에 이룬 성과나 행적에 대하여 focus 하는 .. 더보기 갈구거나 쪼는 기업문화는 왜 안 없어질까요? 오늘은 제목이 좀 촌스럽지만, 꼭 한번 다루어 보고 싶은 부분이었습니다. 미주나 구주에 비해 우리나라 기업문화의 가장 큰 특징은 수직적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외국기업들도 수직문화가 있지만 그것은 아주 formal한 틀안에서 대부분 움직인다고 느껴지나 우리나라 기업의 수직문화는 개인적인 감정이 그 안에 많이 담겨 있다고 느껴지는 것이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다른 의견 있으시다면 조언을 주세요. 제 생각은 위와 같습니다. 이런 기업 문화안에서 그리고 남자들이 대부분 겪은 군대문화와 우리나라의 장유유서 문화까지 섞여서 우리나라 기업에서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갈구거나 쪼는 것이 당연시 되기도 합니다. 당연시... 당연시... 이 글을 읽는 당신도 혹시 왜 이런 문화가 당연시 여겨지고 나에게도 행해지고 내가 ..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