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아시아시리즈 우승 삼성 라이온즈가 어제 열린 아시아시리즈에서 소프트뱅크를 누르고 우승했다. 인상적이었다. 지난 4년간 한국팀은 한번도 이 대회에서 일본을 누르고 우승한 적이 없었다. 지난 4년을 봐도 실력차이가 좀 나서 이기기는 힘들었었다. SK가 예선에서 이긴적은 있지만 결승에서는 졌었다. 어제 삼성과 소뱅의 경기를 보면서, 삼성이 결과론적으로 이겼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1. 경기를 전략에 의해 만들어가는 것 보다는 선수 개개인의 능력에 의지하는 경기였던 것 같다. 어제 장원삼이 잘 던지지 못했다면... 오승환이 잘 막아주지 못했다면... 경기내내 큰 전략은 없었다. 박한이가 다쳐서 나온 선수가 2타점을 올렸다는 것과 비교적 소뱅에 비하여 투수교체 시점이 늦지는 않았다는 것 선수 개개인에 의지하지 않고 경기의 흐.. 더보기 아침 운동을 하면 좋은 점 나는 아침에 보통 6시전에 일어나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회사근처에 있는 fitness center에 7시전에 도착하여 1시간에서 많으면 씻는 시간 포함하여 2시간까지 아침운동을 한다. 요즘은 나이가 한살씩 더 먹어감에 따라 5시나 4시좀 넘어서도 눈이 막 떠진다. 이게 내가 원하는 운동시간은 아니지만, 직장을 다니는 입장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이 시간대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였고, 작년 부터 이 시간에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매일 지키지는 못하고, 일주일에 최소 3번 이상은 기본적으로 시간을 지킴으로써 습관이 되도록 노력하고있으며, 좀 늦게 7시 반쯤 시작하여 짧게 30분정도 할 경우도 있고, 오전에 할 수 없는 상황이면 점심시간에 할 때도 가끔있다. 그러나 저녁에는 가급적이면.. 더보기 나는 가수다를 보는 나의 견해 나는 TV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실제로 많이 보지는 못한다. 집에 항상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TV를 안보려 한다. 그럼에도 매주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프로그램은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이다. 모두가 다 알겠지만, 이 프로그램이 처음 만들어 졌을 때 논란의 여지가 많았다. 내노라하는 기성가수들을 모아놓고 경쟁을 시키고 투표해서 탈락시키는 과정이 출연가수들에게는 그리 편안한 상황은 아니였기 때문일거다. 지금도 어느 가수들은 나가수의 그런 format에 불편함을 표현하고 있으며, 실제로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도 순위가 매겨지는 순간은 시청자로서도 뭔가 편안한 마음은 아니다. 그러나 그러는 과정에서 더욱 그 프로그램을 보는 이유가 그 순위 때문이기도 하다. 나가수 초창기에 김건모가 떨어지고,.. 더보기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