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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 Life Balance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중에 하나가 바로 work & life balance 이다. 이말은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아를 실현하려는 사람이 만든 말이라기 보다는 잔머리 잘 돌아가는 기업가가 만든 말인것 같다. 전머리 잘 돌아가는 기업가가 직원들 일은 많이 시켜야겠고, 그러면 불만이 나오고, 이러면서 뭔가 그들에게 군형있는 삶을 제시하는 명분도 만들고, 일을 좀 더 우선순위에 둬서 불만나오는 사람들의 명분을 약하게 하기 위한 불후의 명표현인것 같다. work가 life안에 들어와야 하는 단어인데 왜 같은 level에서 쓰이는지도 잘 모르겠다. work & family 나 work & privacy 정도가 맞는 것 아닌가? 좌우지당간 많은 직장인들은 이 가치를 자신의 실생활에서 실현하기 위해 무쟈게 노력.. 더보기
시간을 이기는 방법 많은 사람들이 평소에 잘 비유하는 말 중에 "세월 이기는 장사는 없다" "흘러가는 시간을 잡을 수는 없다" "시간이 다 해결해 줄거다"등 시간에 대한 비유가 많다. 여기에서 세월, 시간이 가지는 의미는 뭔가 통제 할 수 없거나 거스를 수 없는 존재를 뜻한다. 이런 의미가 사람들의 뇌리에 박혀있으며 그것또한 세상의 진리이다. 시간에 대하여 왜 이런 생각을 할까? 단순히 시간을 잡을 수 없으니까? 단순히 세월은 눈에 보이지 않는 특별한 것이니까? 우리는 일상의 생활이나 비즈니스를 하면서도 누군가를 빗대어 저 사람과 경쟁하면 이기기 힘들어 라든가 저 사람은 일단 제껴두고 생각하자 라는 식의 판단을 많이 한다. 왜 그런 것일까? 누군가가 단순히 일을 잘해서? 누군가가 통제가 안되서?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 더보기
관점의 차이를 이해하기 - Perspective 세상에는 70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있으나 모두가 다른 모습, 다른 생각,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일란성 쌍둥이라고 하여도 성향은 다 다르며,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인 집단에서도 의견의 충돌이나, 잡음은 항상 있다. 이러한 것들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자신과 다른 사람들 또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사람, 다른의견, 다른 환경을 잘 인정하지 않는다. 상대가 싫어서 일수도 있고, 상대의 말이 틀려서 일수도, 틀리다고 생각하여서 일수도, 다수가 아니라고 아니 반대할수도 있으나 대부분 그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문제나 사물을 보는 개인의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관점(Perspective)는 뭘까? 그냥 보는 각도? 보는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