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누군가를 평가할 자격이 있는가? 내가 어떤 성격을 가진 사람이던, 어떤 능력을 가진 사람이던, 어떤 직급과 직책을 맡고 있던 사람이던, 아니면 가진것도 없이 별 볼일 없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던 이 사회의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들과 얽혀 살고 있으며, 그러는 과정에서 상대에 대해서 나름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판단을 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살아왔던 삶의 궤적이 반영된 우리 자신들의 가치관은 나도 모르게 나의 생각을 지배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준들로 상대방을 대하고 판단하고 평가를 할 때도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누군가를 평가하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다. 쉽게 말해 "나는 저 인간이 좋다" 라던지 "나는 저인간이 꼴도 보기 싫다." 라던지 그냥 "아무런 감정이 없다."라던지 등등... 이렇게 개인이 개인.. 더보기 월요일에 출근하고 싶어 죽겠는 회사가 있을까? 돈을 벌어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것은 모두가 가지고 있는 삶의 짐이다. 그러나 이 삶의 짐을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어떠한 곳에서 어떠한 일을 하면서 이 삶의 짐을 지고 가는지는 돈을 버는 그 자체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것이라고 본다. 모든 사람들은 꿈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 입에 풀칠하는 것이 꿈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실제 자신의 삶을 돌이켜보면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즐겁게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입에 풀칠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가?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 보자. 나는 어떻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가? 생각을 해 보았다. 위 질문이 머릿속에서 확연히 구분이 되지 않는다면, 질문을 다시 해보자. 당신은 당신이 가지고 있는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고 있.. 더보기 CEO 바꾸면 죽어가는 회사가 살아나나? 회사를 다니면서 항상 의문을 품어왔던 주제이지만 섣불리 말하기 부담스러운 주제인것 같다. 내가 다니는 회사나 내가알고 있는 많은 회사들은 기업의 경영위기가 닥치면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 중의 하나가 CEO를 교체하는 것이다. CEO를 교체하는 것은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변화를 도모하고 그 변화로 인하여 회사가 저성장이나 적자에서 고성장이나 흑자로 돌아서기를 목표로 할 것이다. CEO가 횡령이나 배임같은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행동을 했다거나, 중요한 의사결정에서 다수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처리한 것이 결국은 회사에 큰 손해를 안겨주는 결과를 가져왔다거나, 기본적으로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위배했다면 그것은 그 CEO의 개인적인 이유로서 CEO를 교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보기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