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눈을 한번쯤 오랫동안 바라봐 보면, 그 안에 있는 나만의 자신감과 나만이 가지고 그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일생은 여러 다른 사람과 얽혀진 하루하루가 쌓여서 만들어 집니다.
결코 혼자서 일생을 보낼 수도 없고, 혼자 살아가려해도 세상은 그렇게 허락하지 않습니다.
나와 다른 많은 사람들과 관계가 있다는 것은 설레는 일이기도 하지만 항상 즐거운 일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러한 관계가 경쟁의 관계로 엮이게 되면 일생은 피곤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우리를 몰아부칩니다.
긍정적인 성격의 사람이든 부정적인 성격의 사람이든 온순한 사람이든 난폭한 사람이든 이도저도 아닌 중간성격의 사람이든...
모든 사람은 자신의 성격과 상황에서 경쟁을 겪고 경험합니다.
특히 비즈니스 세계에서 경쟁은 나의 career 및 성과 그리고 급여등과 연계되어 우리의 일상을 더욱 지치게 합니다.
모든 비즈니스에 경쟁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경쟁이 없는 비즈니스가 있다면 모두가 다 그 비즈니스를 하려고 하겠죠.
그럼 경쟁을 잘해서 이기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기는 방법이 있기는 한걸까요?
항상 이길 수는 없을까요?
저는 항상 이길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경쟁에서 이길 확률을 높일수는 있습니다. 상상도 못할 고민과 노력의 결과물로 항상 승리하는 사람들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항상 이길 수 있는 경쟁을 하지는 못하더라도, 항상 이겼다는 기분을 가질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기분은 실제로 내가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확률을 높여주고 이기는 에너지를 가져다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 기분은 무엇일까요? 저도 이 기분을 찾기위해 수년을 헤멨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이게 그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매일매일을 경쟁이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살다보니 피할 수 없는 경쟁에서 좀 더 덜 스트레스 받고 더 성과를 내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해 보았습니다. 역시 뾰족한 답은 없었습니다.
그저 성실히 준비하고 노력하고 실천하는 것이 답이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항상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변화하려는 노력이 더해져하 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경쟁사가 A라는 제품을 팔 때 나도 비슷한 Z 라는 제품을 판다면 그 경쟁을 보나마나 치열한 저가 경쟁으로 다다를 것입니다.
이러한 경쟁은 사람을 정말 피곤하게 합니다.
많은 언론과 사람들은 애플의 성공을 칭송합니다. 지금은 좀 주춤하지만 애플은 여전히 세계최고의 회사입니다.
왜? 애플을 칭송할까요?
이러한 내용 중에 항상 제일 먼저 나오는 말은 혁신, 창조성, 독창성 이런 단어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단어들의 뜻을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단어가 애플의 성공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애플은 세상에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그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그것은 애플을 단기간에 성공하게 만든 이유였고, 경쟁자들 또한 그것을 따라하기 급급했습니다.
삼성전자같은 fast follower가 기술기반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삼성전자가 아직은 애플의 독창성이나 창의성을 따라갔다거나 앞질렀다고 감히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는 삼성이 새로운 갤럭시 시리즈를 제작하여 발표하고 현재 기술로는 애플을 앞서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숫자로 보이는 비즈니스 결과로 분석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좋은 결과를 삼성전자는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을 할까요? 여전히 애플이 한수 위라고 생각하고 있을거라고 봅니다.
이런 기분은 뭘까요? 아마 애플은 아직도 그들이 최고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애플이 그리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하고 발전하고 과거와 같이 뛰어나진 않아도 그럭저럭 걸맞는 성과만 내어도 애플은 여전히 스마트 월드에서 가장 독창성이고 경쟁력이 있는 기업으로 손에 꼽힐 것입니다.
그럼 우리의 일상은?
우리의 일상은 다른가요? 왜 우리는 이러한 독창성과 창의성 그리고 혁신이 성공의 근본이라는 것을 알면서 다른 세계 이야기인것처럼 인식할까요?
아마도 그것이 습관이 안되어 있거나, 해본 적이 없거나, 단어를 단어로만 이해해서 일것입니다.
경쟁을 하는 것은 피할 수 없으나 경쟁을 하려들면 끝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경쟁의 과정은 엄청난 스트레스의 연속입니다.
순간순간 변하는 상황과 그에 맞게 대처해야하는 비즈니스 필드에서의 생활은 그리 녹녹하지 않습니다.
경쟁을 경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커다란 하나의 공터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그 공터안에 공도 몇개 있고, 방망이도 몇개있고, 여러가지 재미난 것들이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공터에 있는 공을 모두가 발로 차서 골대에 넣으려고 할 때, 어떤 한놈이 골대를 기둥위에 올리고 손으로 공을 잡아서 새로운 골대에 공을 집어 넣습니다.
모두가 다 따라서 새로운 재미난 놀이를 하죠.
그러다가 또 다른 놈이 방망이로 공을 시원스럽게 때려냅니다.
아이들이 노는 것을 볼 때 위와 같은 장명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의 놀이에서 리더는 항상 새로운 게임의 법칙을 만들고 그 게임을 행동한 아이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새로운 게임을 한 아이는 제일 잘하지 못하더라도 제일 잘하는 아이처럼 보이고 자신도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치열한 비즈니스 경쟁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실천하는 사람에게 승리가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비즈니스맨이야말고 경쟁을 넘어서서 자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방법으로 나만의 길을 간다면 경쟁은 없습니다. 나만이 생각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는 경쟁사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경쟁하는 새로운 게임판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훨씬 더 힘들고 고된일이 될지라도 경쟁사와 하는 스트레스에 비하면 엔돌핀이 넘쳐나는 일이 될 것 입니다.
과거의 선배들이 가르쳐준 방식을 고수하는 기업, 과거의 성공한 모델을 가져와서 실천하는 기업, 경쟁사와 같은 방법으로 치열하게 전쟁하는 기업...
이런 기업들은 미래가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도 미래가 없습니다.
회사가 원하는 적당량의 일을 짤리기전까지 하게 될 것입니다.
회사에서 누군가가 어떠한 방법으로 성공하면 다들 그 방법을 복제하여 비숫한 결과를 만들어 내느라 정신이 없는 것을 본적이 있을것입니다.
자신도 그러한 새로운 방법의 성과를 내길 원하면서 다들하는 방법을 여전히 답습하고 있습니다.
단기간의 성과는 있을지 몰라도 나의 내면을 가득채우는 인생의 성과를 채웠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모든 경쟁을 이길 수는 없으나 게임을 바꿔서 경쟁을 아에 날려버릴 능력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방법을 찾으세요.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고 실천하세요. 그러면 남들은 따라오고 남들이 따라올 때 또 다른 나만의 방법을 찾으세요.
경쟁은 어느새 내 주변에서 사라지고, 나와 하는 경쟁은 당신을 성숙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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