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만이 원하는 곳으로 공을 날릴 수 있다.>
오늘 제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제가 지금까지 일을 하거나 살아오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몇가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있지만 항상 self-motivation은 그 안에 포함이 되는 내용입니다.
이것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에 대하여 스스로 정리하면서 생각을 써보려 하는데, 진정 이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서론에 이런말을 언급하는 이유는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직장이나 조직에서 일을 할 때 우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그것은 당연합니다.
주어진일을 잘해야 우선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조직내에서 하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주어진일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 중에서 대부분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또 문제는 그 주어진 일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다시 표현하면 주어진 일을 하기에도 시간이 없고, 업무가 벅차고, 능력의 한계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조직내에는 꽤 있습니다.
조직이 이러한 무언가 부족한(상식기준으로) 개인들의 집합으로 이루어 질때 기업이나 조직은 어떻게 될까요? 상식적인 질문이라 제가 궂이 답을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좀 자세히 구분하여 말하보면...
조직내에서 자신이 맡은 업무만을 성실하게 잘 수행하는 직원들로 이루어진 회사와 자신이 맡은 업무를 겨우겨우 수행하는 회사, 그리고 주어진 일도 제대로 못하거나 어려워하는 직원들로 이루어진 회사들의 차이가 얼마나 있을까요?
이 질문에서 어떤 분들은 이렇게 반문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의 집합으로만 구성된 회사가 어디있을까요?"
---> 네 맞습니다. 순수하게 이러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회사는 없겠죠.
일 잘하는 직원 + 일 못하는 직원 + 일 적당히 하는 직원 등등으로 섞여서 구성이 되어 있을 것 입니다.
그러나 제가 십수년간 기업비즈니스를 하면서 실제 느낀것은 하나의 회사나 조직에 몸담고 일하는 사람들의 성향은 대부분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중에는 특출난 사람도 있고, 독특한 사람도 있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바는 한 기업의 문화에 따라 그 사람들의 일하는 성향이나 수준이 비슷하다는 것을 실제로 많이 느끼게 됩니다.
기업문화에 따라 사람들의 수준이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비슷해 집니다. 뒤에서 언급하겠지만 그 기업문화는 개인으로부터 시작하지만...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자신의 업무만을 성실히 잘 수행하는 직원들의 회사와 자신의 임무를 겨우 수행하거나 잘 못하는 회사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저는 냉정하게 보면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어떠한 이론을 제시해 드릴 수 있는 답변은 아니고, 기업 비즈니스를 십수년간 해온 저의 경험이 저에게 그렇게 답을 주고 있는 것을 글로 적어 보면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왜 차이가 없을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게지만, 제가 보는 가장 큰 이유는 위 3가지 기업의 경우 모두 그들의 한계를 스스로 정해서 일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설명하면, 그들은 어떤일을 하든 해야 할 일의 limit이나 적정선이 있습니다. 잘해도 어느정도라는 선이 정해져 있고, 못해도 회사가 operation 되기 위해선 그럭저럭 그 한계치에 가깝게 행동합니다.
그들이 일하는 이유의 핵심이나 그 기업이 돌아가는 핵심가치는 "Operation 이 되는 것" 입니다.
그저 회사가 정해놓은 process를 따라서 운영이 되는 것이 위 3가지 형태의 직원들이 있는 조직이나 기업의 공통점입니다.
직원 개개인의 능력의 차이나 업무가 수행되고 완성되는 quality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러한 기업들의 결과물은 아이러니하게도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어떤 기업이든, 문제없이 운영되는 것이 목표인 기업이 있을까요? 요즘같이 국제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고 경기가 부흥이 안되는 상황이라면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단기적인 위험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지 기업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전략과는 거리가 있다고 봅니다.
기업이 추구하는 최고가치에 대하여는 이 전에 posting한 blog글을 통하여 추가 정보를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한계를 정해놓고 일을 하는 기업들과 다른 기업이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것에 대한 답도 지극히 상식적입니다.
- 자신의 맡은 업무의 최대 효율을 내기 위해 고민하고 결과를 실행한다.
- 자신의 업무가 회사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업무가 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결과를 실행한다.
- 시장의 선진기업들이나 경쟁기업들과 비교하여 자신이 업무하는 방법이나 회사가 요구하는 업무 방법이 차별화가 되는지 혹은 더 나은지 고민하고 결과를 실행한다.
- 기업이 추구하는 최고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자신의 업무가 적절한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인지 고민하고 결과를 실행한다.
- 나는 이 업무를 통해서 무엇을 얻을 것인지 정의하고 실제로 그렇게 되기 위해 고민하고 결과를 실행한다.
- 기업에서, 사회에서 나의 목표와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내가 지금 하는 업무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고민하고 결과를 실행한다.
말은 좀 길지만 결국은 다 비슷한 말입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은 항상 "고민하고 결과를 실행한다." 라는 행동 원칙이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행동원칙 중 "고민"은 누가 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연이어 나오는 "실행"은 누가 하는 것일까요?
경영진? 팀장? 이사회? 오너? 어딘가에 있을 핵심인물? 외부 컨설팅 회사?
다 아니고, 바로 "나" 입니다. "스스로" 하는 것이며,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런 질문을 하실 분이 계실 것 같습니다.
"뭐하러 피곤하게 이렇게까지 일을 합니까?"
---> 스스로 자문해 보면 답이 나오겠지만, 제가 아주 간단히 적어보면, 그것은 당신을 위해서 입니다. 그 누구도 아닌 당신을 위해서 입니다.
위와같이 생각하고 일하는 것이 당신이 그렇게 지긋지긋하게 생각하고 지겨워하면서 먹고살기위해 어쩔수 없이 다니는 당신의 직장, 회사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위와 같이 생각하고 일하는 것이 당신을 매일 쪼고, 성과를 내라고 소리질러대는 매니져나 임원을 위한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다 틀렸습니다.
당신이 위와 같이 고민하고 행동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제가 위에 언급한 것 같은 오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왜냐면 자신이 다니는 직장이 뭔가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죠.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는 수백, 수천가지도 넘게 있을 것입니다.
관리자가 맘에 안들어서, 회사 급여가 적어서, 맨날 야근을 시켜서, 기업 문화가 안 좋아서, 일하는 방식이 맘에 안들어서, 주변 동료와 사이가 안 좋아서, 상가나 후배들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어서, 다른일을 하고 싶어서, 나의 꿈은 여기서 실현될수 없을 것 같아서, 내가 하는 일이 단순작업이어서, 승진하고 싶은데 시켜주지 않아서, 나에 대한 평가가 내 생각만큼 나오지 않아서, 일하기 싫어서, 돈많은 친구랑 다니다 보니 헛바람이 들어서, 로또 되기 전까지만 다닐 것이라서, 사장이 맘에 안 들어서, 의미있는 일을 맡겨주지 않아서...등등등 하루 종일 적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위 이유 중에 당신이 생각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아마 한두개 정도는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당신이 하는 일과 당신이 하는 업무의 결과물에 한계를 스스로 정해놓고(시키는 일만) 일을 한다면 단언컨데 당신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당신이 스스로 고민하고 스스로 고민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그 결과물을 스스로 실천하야 하는 이유는 당신의 성공을 위해서 입니다.
성공을 떠나서 더 나은 당신의 인생/미래를 위해서 입니다.
스스로가 의미없다고 생각하는일을 더 고민해서 잘하는 것이 무엇이 의미있을까요? 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거나, 의미 있다고 생각되는 일을 하게 되면 이렇게 할 것 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더 많습니다.
그러나 제가 단언하건데, 상황이나 하는 일이 바뀐다고 극적으로 개인의 행동 양식이 바뀌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기 때문이죠. 자신이 자신의 업무를 현재 적당히 하거나 자신 내부이건 외부이건 무언가 문제가 있는데 적극적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는다면, 그런 성향의 사람은 중요한 일을 맡겨도 비슷하게 일을 합니다.
그래서 습관이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자신이 무슨일을 하던간에 자신이 하는일을 대하는 그 사람의 습관은 그 사람의 자산(Asset)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 사람의 행동을 모르는 사이에 지배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은 무슨일을 하던간에 현재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하여 위 빨간색 리스트와 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self-motivation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스스로 동기부여하는 행동양식은 자신의 습관으로 자리잡게 된 이후에는 당연히 자신의 자산이 되어 당신이 앞으로 무슨일을 하던 당신을 앞길을 밝혀주는 길잡이가 될 것 입니다.
기업 문화는 개개인에 의해서 만들어 집니다. 회사가 어떻게 하라고 가이드나 원칙을 내려준다고 그것이 기업문화가 되지는 않습니다.
수많은 개개인의 생각과 그 표현인 행동이시간이 흐름에 따라 기업 문화가 됩니다.
그리고 만들어진 기업문화는 아이러니하게 개인을 조직내에서 지배하게 됩니다. 아무리 창의적인 사람이라도 그 기업의 문화가 혁신보다는 보수적이라면 굳이 자신의 창의력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바꾸려면 또 다시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죠.
개개인의 변화가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나 이것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개개인의 혁신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점점 변화가 생기게 되어 기업의 문화가 변하고, 기업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면, 그러한 변화에 대한 결과는 결국 개인 조직원에게 혜택으로 돌아옵니다. 기업의 성장에 따라 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니까요.
이렇게 개인의 동기부여로 인한 변화와 기업문화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결국은 이러한 변화는 나를 위한 것입니다.
현재 내가 하는일이 전표를 발행하는 단순 작업이라고 자신의 업무를 비하하지 마세요.
현재 내가 하는일이 기업체의 임원들을 만나는 일이라고 자신의 업무를 과대평가하지 마세요.
중요한것은 자신의 업무가 무엇인가 보다도 내가 그 일을 완성하기 위해 임하는 동기가 외부에서 온 것인지, 나의 내부에서 스스로 만들어진 것인지입니다.
위 두가지 동기의 소스의 차이에 따라 당신이 하는 업무의 결과는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당신이 아무리 기업체의 사장이니 임원들을 만나고 다녀도, 스스로 그것을 왜 하는지? 어떻게 해야 극적인 미팅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등을 고민하지 않고, 높은 사람과 명함이나 나눠같고 좋은 양복과 브라우니 슈즈를 신고 어깨에 힘주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당신의 미래는 밝지 않습니다. 정체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당신이 비록 지금 전표를 발행하고 있더라도 더 빨리 더 정확히 전표를 발행하는 방법을 찾아내고, 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를 서서히 넓혀서 연관된 업무까지 포함하여 시너지를 발휘하게 되고, 해당 업무의 관리자가 되고, 다시 전체적인 관점에서 단순업무를 효율화 시키고,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에 focus되도록 업무를 지원하게 되면, 당신은 회사에서 꼭 필요로 하는 중요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며, 그런 사람은 반드시 회사에서 꼭 필요한 중요한 자리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조직의 단순한 생리입니다.
비단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자리를 차지한다는 말은 개인이 그만한 능력을 갖추게 된다는 뜻입니다.
개인이 뛰어난 능력을 갖추려면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는 능력은 필수적인 것입니다.
회사에서 연봉을 올려준다고 동기부여가 되거나, 승진을 시켜준다고 동기부여가 되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런 외부요인에 의한 동기부여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주 원초적으로 말해서, "돈 더 줄테니까 일 더해라" 라고 누군가가 당신에게 요구한다면 당신은 쉽게 받아 들이겠습니까? 이와 같은 직접적인 표현이 아니고 당신의 성과에 대한 보상이 돈이나 금전적인 것이 된다면, 그것은 순간의 동기를 자국할 수는 있지만, 결국 당신은 앞으로 더 많은 돈을 요구하게 되고, 기업은 항상 당신이 요구하는 것만큼 금전을 지불하지는 않습니다.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돈을 가장 중요한 동기요인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당신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내면을 건드렸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은 더 많은 돈을 받고도 아마 과거와 비슷하게 일을 할 확률이 클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돈과 결부되지 않고 스스로 내면에서 그 의미를 찾을 때 더욱 뛰어난 성과를 내게 되어 있습니다. 돈은 순간을 조정하는 외적요인일 뿐이죠.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내적인 가치를 완성하기 위해 스스로 동기부여하는 능력이나 습관이 없으시다면, 오늘 부터라도 그것을 실행하고 습관이 되도록 시간을 투자하세요.
당신이 self-motivation에 투자한 시간은 미래에 당신이 인생을 스스로 control하고 make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도록 커다란 return을 줄 것입니다.
시키는 일을 잘 한다고 만족해 하지 마세요. 그것은 조직이나 회사가 당신에게 걸고 있는 최면입니다.
시키는 일을 잘 완수한것에 만족해하고, 그것에 대한 회사의 보상에 만족해 한다면, 당신은 평생 누군가가 시키는 일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관리자라면, 직원들에게 일을 잘 배분해 주거나 잘 지시하는 것이 관리자의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당신이 그런 관리자라면 당신은 더 큰 리더가 될 수는 없을 것 입니다.
당신의 직원들이 스스로 동기부여 할 수 있도록 고민거리를 던져주고, 스스로를 창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리더입니다.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어 좋은 성과를 내는 case는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구글을 들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구글은 업무시간의 20%를 업무와 관련이 없는 개인적인 일을 하도록 적극장려합니다.
당장 할 일이 산더미같이 쌓여있는 우리나라의 대기업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구글이라고 일이 없겠습니까? 그러나 구글은 직원들이 업무시간의 20%를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고 하고자 하는 일에 투자하게 함으로써 더 많은 아이디어를 이 과정에서 얻고, 더 큰 시너지를 내게 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은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일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성과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죠. 그리고 이러한 작업들이 개인의 영역을 벗어나서 팀을 이루어 만들어 지게 되면 그것은 구조화된 틀에서 운영되는 기업에서는 일어날 수없는 상상외의 아이디어와 성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합니다. GMail, 사내채팅, 개발 환경 개선등의 중요한 것들이 이 과정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위와 같이 사람들은 아무런 권한과 권위가 없더라도 스스로 선택해서 하는 일에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성과를 냅니다.
우리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예술가들처럼 훌륭한 업무의 예술 작품을 왜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요?
예술가들이 세상사람들의 칭송과 존경을 받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은 그들이 능력이 있어서겠죠. 그러나 그 전에 예술가들은 그 능력이 스스로 발휘되기 때문에 일반인들보다 더 많은 예술작품을 만들어 낼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직장을 다니거나 기업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도 모두 예술가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범위를 좁혀보면, "조각가"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야 하는 일의 큰 틀을 잡고, 새부사항들을 섬세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만들어가는 과정의 조각가는 기업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의 업무와 비슷합니다.
우리도 예술가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고 스스로 선택한 일을 책임감있게 만들어 나갈때 !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가 통제받는 환경속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그것을 인정하면서 일을 하면, 절대로 자기업무의 예술가가 될 수 없습니다.
자신을 그 틀안에서 활동하게 내버려두지 않고. 스스로 일을 할 때 우리는 예술가가 될 수 있습니다.
다른 관점에서의 예를 들어보면,
1980년대 초 우리나라의 광주에서는 처참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군대에 의해 시민들이 학살당하고, 도시가 봉쇄되는 일이 일어났죠. 광주사태에 관한 많은 사진과 영상들이 있지만 저는 그 중에서 특별히 기억하는 사진이 한장 있습니다.
웃옷을 벋은 젊은 남자가 양팔을 펴고 도로 한폭판을 달려가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보면 뭉클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그 날의 상황이 간접적으로나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 남자의 행동이 더욱 우리의 가슴을 흔드는 것은 이 행동 자체가 누가 시켜서 한 행동이 아니라 이 남자의 가슴에서 스스로 결정하여 한 진정성이 있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사진은 그 전율이 더해 진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사진이라도 위 장면이 누군가의 의도에 의해 연출되었다고 판명이 났다고 가정해 보면, 당신이 위 사진을 보면서 느끼는 전율이 예전과 같을까요?
그리고 저 남자가 벌린 두팔의 의미가 자유를 향한 몸부림이라고 느껴 지시겠습니까?
자율적으로 스스로 무언가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단순히 그러한 행동양식이 개인에게 도움이 되고 더 나은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을 넘어서는 전율과 감동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일을 하면서 나의 동료에게 나의 선후배에게 이러한 전율과 감동을 전해주고 싶지 않습니까?
나의 인생은 내가 통제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남의 통제에 나를 집어 넣지 마세요. 그리고 자신이 통제를 받고 있다는 것조차 모른다면 다시 한번 자신을 뒤돌아 보세요.
내 인생을 내가 통재하는 길은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는 것입니다.
1930년대 유명했던 3M의 윌리엄 맥나이트 사장은 "유능한 직원을 뽑아서 그냥 놔둬라"라는 말을 했습니다.
내적동기가 충만한 사람이 유능한 사람이고, 이러한 사람은 스스로 최고의 성과를 낸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화에서 3M은 포스트잇이라는 불세출의 걸작을 탄생시켰습니다.
자기 사업을 하던 회사에서 일을 하던, 여러분의 선택에 의하여 여러분의 성과가 결정되어 지도록 스스로를 통제하는 능력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제가 지금까지 일을 하거나 살아오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몇가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있지만 항상 self-motivation은 그 안에 포함이 되는 내용입니다.
이것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에 대하여 스스로 정리하면서 생각을 써보려 하는데, 진정 이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서론에 이런말을 언급하는 이유는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직장이나 조직에서 일을 할 때 우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그것은 당연합니다.
주어진일을 잘해야 우선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조직내에서 하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주어진일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 중에서 대부분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또 문제는 그 주어진 일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다시 표현하면 주어진 일을 하기에도 시간이 없고, 업무가 벅차고, 능력의 한계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조직내에는 꽤 있습니다.
조직이 이러한 무언가 부족한(상식기준으로) 개인들의 집합으로 이루어 질때 기업이나 조직은 어떻게 될까요? 상식적인 질문이라 제가 궂이 답을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좀 자세히 구분하여 말하보면...
조직내에서 자신이 맡은 업무만을 성실하게 잘 수행하는 직원들로 이루어진 회사와 자신이 맡은 업무를 겨우겨우 수행하는 회사, 그리고 주어진 일도 제대로 못하거나 어려워하는 직원들로 이루어진 회사들의 차이가 얼마나 있을까요?
이 질문에서 어떤 분들은 이렇게 반문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의 집합으로만 구성된 회사가 어디있을까요?"
---> 네 맞습니다. 순수하게 이러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회사는 없겠죠.
일 잘하는 직원 + 일 못하는 직원 + 일 적당히 하는 직원 등등으로 섞여서 구성이 되어 있을 것 입니다.
그러나 제가 십수년간 기업비즈니스를 하면서 실제 느낀것은 하나의 회사나 조직에 몸담고 일하는 사람들의 성향은 대부분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중에는 특출난 사람도 있고, 독특한 사람도 있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바는 한 기업의 문화에 따라 그 사람들의 일하는 성향이나 수준이 비슷하다는 것을 실제로 많이 느끼게 됩니다.
기업문화에 따라 사람들의 수준이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비슷해 집니다. 뒤에서 언급하겠지만 그 기업문화는 개인으로부터 시작하지만...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자신의 업무만을 성실히 잘 수행하는 직원들의 회사와 자신의 임무를 겨우 수행하거나 잘 못하는 회사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저는 냉정하게 보면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어떠한 이론을 제시해 드릴 수 있는 답변은 아니고, 기업 비즈니스를 십수년간 해온 저의 경험이 저에게 그렇게 답을 주고 있는 것을 글로 적어 보면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왜 차이가 없을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게지만, 제가 보는 가장 큰 이유는 위 3가지 기업의 경우 모두 그들의 한계를 스스로 정해서 일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설명하면, 그들은 어떤일을 하든 해야 할 일의 limit이나 적정선이 있습니다. 잘해도 어느정도라는 선이 정해져 있고, 못해도 회사가 operation 되기 위해선 그럭저럭 그 한계치에 가깝게 행동합니다.
그들이 일하는 이유의 핵심이나 그 기업이 돌아가는 핵심가치는 "Operation 이 되는 것" 입니다.
그저 회사가 정해놓은 process를 따라서 운영이 되는 것이 위 3가지 형태의 직원들이 있는 조직이나 기업의 공통점입니다.
직원 개개인의 능력의 차이나 업무가 수행되고 완성되는 quality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러한 기업들의 결과물은 아이러니하게도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어떤 기업이든, 문제없이 운영되는 것이 목표인 기업이 있을까요? 요즘같이 국제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고 경기가 부흥이 안되는 상황이라면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단기적인 위험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지 기업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전략과는 거리가 있다고 봅니다.
기업이 추구하는 최고가치에 대하여는 이 전에 posting한 blog글을 통하여 추가 정보를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한계를 정해놓고 일을 하는 기업들과 다른 기업이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것에 대한 답도 지극히 상식적입니다.
- 자신의 맡은 업무의 최대 효율을 내기 위해 고민하고 결과를 실행한다.
- 자신의 업무가 회사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업무가 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결과를 실행한다.
- 시장의 선진기업들이나 경쟁기업들과 비교하여 자신이 업무하는 방법이나 회사가 요구하는 업무 방법이 차별화가 되는지 혹은 더 나은지 고민하고 결과를 실행한다.
- 기업이 추구하는 최고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자신의 업무가 적절한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인지 고민하고 결과를 실행한다.
- 나는 이 업무를 통해서 무엇을 얻을 것인지 정의하고 실제로 그렇게 되기 위해 고민하고 결과를 실행한다.
- 기업에서, 사회에서 나의 목표와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내가 지금 하는 업무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고민하고 결과를 실행한다.
말은 좀 길지만 결국은 다 비슷한 말입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은 항상 "고민하고 결과를 실행한다." 라는 행동 원칙이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행동원칙 중 "고민"은 누가 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연이어 나오는 "실행"은 누가 하는 것일까요?
경영진? 팀장? 이사회? 오너? 어딘가에 있을 핵심인물? 외부 컨설팅 회사?
다 아니고, 바로 "나" 입니다. "스스로" 하는 것이며,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런 질문을 하실 분이 계실 것 같습니다.
"뭐하러 피곤하게 이렇게까지 일을 합니까?"
---> 스스로 자문해 보면 답이 나오겠지만, 제가 아주 간단히 적어보면, 그것은 당신을 위해서 입니다. 그 누구도 아닌 당신을 위해서 입니다.
위와같이 생각하고 일하는 것이 당신이 그렇게 지긋지긋하게 생각하고 지겨워하면서 먹고살기위해 어쩔수 없이 다니는 당신의 직장, 회사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위와 같이 생각하고 일하는 것이 당신을 매일 쪼고, 성과를 내라고 소리질러대는 매니져나 임원을 위한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다 틀렸습니다.
당신이 위와 같이 고민하고 행동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제가 위에 언급한 것 같은 오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왜냐면 자신이 다니는 직장이 뭔가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죠.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는 수백, 수천가지도 넘게 있을 것입니다.
관리자가 맘에 안들어서, 회사 급여가 적어서, 맨날 야근을 시켜서, 기업 문화가 안 좋아서, 일하는 방식이 맘에 안들어서, 주변 동료와 사이가 안 좋아서, 상가나 후배들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어서, 다른일을 하고 싶어서, 나의 꿈은 여기서 실현될수 없을 것 같아서, 내가 하는 일이 단순작업이어서, 승진하고 싶은데 시켜주지 않아서, 나에 대한 평가가 내 생각만큼 나오지 않아서, 일하기 싫어서, 돈많은 친구랑 다니다 보니 헛바람이 들어서, 로또 되기 전까지만 다닐 것이라서, 사장이 맘에 안 들어서, 의미있는 일을 맡겨주지 않아서...등등등 하루 종일 적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위 이유 중에 당신이 생각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아마 한두개 정도는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당신이 하는 일과 당신이 하는 업무의 결과물에 한계를 스스로 정해놓고(시키는 일만) 일을 한다면 단언컨데 당신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당신이 스스로 고민하고 스스로 고민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그 결과물을 스스로 실천하야 하는 이유는 당신의 성공을 위해서 입니다.
성공을 떠나서 더 나은 당신의 인생/미래를 위해서 입니다.
스스로가 의미없다고 생각하는일을 더 고민해서 잘하는 것이 무엇이 의미있을까요? 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거나, 의미 있다고 생각되는 일을 하게 되면 이렇게 할 것 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더 많습니다.
그러나 제가 단언하건데, 상황이나 하는 일이 바뀐다고 극적으로 개인의 행동 양식이 바뀌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기 때문이죠. 자신이 자신의 업무를 현재 적당히 하거나 자신 내부이건 외부이건 무언가 문제가 있는데 적극적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는다면, 그런 성향의 사람은 중요한 일을 맡겨도 비슷하게 일을 합니다.
그래서 습관이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자신이 무슨일을 하던간에 자신이 하는일을 대하는 그 사람의 습관은 그 사람의 자산(Asset)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 사람의 행동을 모르는 사이에 지배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은 무슨일을 하던간에 현재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하여 위 빨간색 리스트와 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self-motivation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스스로 동기부여하는 행동양식은 자신의 습관으로 자리잡게 된 이후에는 당연히 자신의 자산이 되어 당신이 앞으로 무슨일을 하던 당신을 앞길을 밝혀주는 길잡이가 될 것 입니다.
기업 문화는 개개인에 의해서 만들어 집니다. 회사가 어떻게 하라고 가이드나 원칙을 내려준다고 그것이 기업문화가 되지는 않습니다.
수많은 개개인의 생각과 그 표현인 행동이시간이 흐름에 따라 기업 문화가 됩니다.
그리고 만들어진 기업문화는 아이러니하게 개인을 조직내에서 지배하게 됩니다. 아무리 창의적인 사람이라도 그 기업의 문화가 혁신보다는 보수적이라면 굳이 자신의 창의력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바꾸려면 또 다시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죠.
개개인의 변화가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나 이것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개개인의 혁신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점점 변화가 생기게 되어 기업의 문화가 변하고, 기업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면, 그러한 변화에 대한 결과는 결국 개인 조직원에게 혜택으로 돌아옵니다. 기업의 성장에 따라 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니까요.
이렇게 개인의 동기부여로 인한 변화와 기업문화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결국은 이러한 변화는 나를 위한 것입니다.
현재 내가 하는일이 전표를 발행하는 단순 작업이라고 자신의 업무를 비하하지 마세요.
현재 내가 하는일이 기업체의 임원들을 만나는 일이라고 자신의 업무를 과대평가하지 마세요.
중요한것은 자신의 업무가 무엇인가 보다도 내가 그 일을 완성하기 위해 임하는 동기가 외부에서 온 것인지, 나의 내부에서 스스로 만들어진 것인지입니다.
위 두가지 동기의 소스의 차이에 따라 당신이 하는 업무의 결과는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당신이 아무리 기업체의 사장이니 임원들을 만나고 다녀도, 스스로 그것을 왜 하는지? 어떻게 해야 극적인 미팅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등을 고민하지 않고, 높은 사람과 명함이나 나눠같고 좋은 양복과 브라우니 슈즈를 신고 어깨에 힘주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당신의 미래는 밝지 않습니다. 정체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당신이 비록 지금 전표를 발행하고 있더라도 더 빨리 더 정확히 전표를 발행하는 방법을 찾아내고, 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를 서서히 넓혀서 연관된 업무까지 포함하여 시너지를 발휘하게 되고, 해당 업무의 관리자가 되고, 다시 전체적인 관점에서 단순업무를 효율화 시키고,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에 focus되도록 업무를 지원하게 되면, 당신은 회사에서 꼭 필요로 하는 중요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며, 그런 사람은 반드시 회사에서 꼭 필요한 중요한 자리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조직의 단순한 생리입니다.
비단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자리를 차지한다는 말은 개인이 그만한 능력을 갖추게 된다는 뜻입니다.
개인이 뛰어난 능력을 갖추려면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는 능력은 필수적인 것입니다.
회사에서 연봉을 올려준다고 동기부여가 되거나, 승진을 시켜준다고 동기부여가 되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런 외부요인에 의한 동기부여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주 원초적으로 말해서, "돈 더 줄테니까 일 더해라" 라고 누군가가 당신에게 요구한다면 당신은 쉽게 받아 들이겠습니까? 이와 같은 직접적인 표현이 아니고 당신의 성과에 대한 보상이 돈이나 금전적인 것이 된다면, 그것은 순간의 동기를 자국할 수는 있지만, 결국 당신은 앞으로 더 많은 돈을 요구하게 되고, 기업은 항상 당신이 요구하는 것만큼 금전을 지불하지는 않습니다.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돈을 가장 중요한 동기요인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당신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내면을 건드렸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은 더 많은 돈을 받고도 아마 과거와 비슷하게 일을 할 확률이 클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돈과 결부되지 않고 스스로 내면에서 그 의미를 찾을 때 더욱 뛰어난 성과를 내게 되어 있습니다. 돈은 순간을 조정하는 외적요인일 뿐이죠.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내적인 가치를 완성하기 위해 스스로 동기부여하는 능력이나 습관이 없으시다면, 오늘 부터라도 그것을 실행하고 습관이 되도록 시간을 투자하세요.
당신이 self-motivation에 투자한 시간은 미래에 당신이 인생을 스스로 control하고 make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도록 커다란 return을 줄 것입니다.
시키는 일을 잘 한다고 만족해 하지 마세요. 그것은 조직이나 회사가 당신에게 걸고 있는 최면입니다.
시키는 일을 잘 완수한것에 만족해하고, 그것에 대한 회사의 보상에 만족해 한다면, 당신은 평생 누군가가 시키는 일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관리자라면, 직원들에게 일을 잘 배분해 주거나 잘 지시하는 것이 관리자의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당신이 그런 관리자라면 당신은 더 큰 리더가 될 수는 없을 것 입니다.
당신의 직원들이 스스로 동기부여 할 수 있도록 고민거리를 던져주고, 스스로를 창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리더입니다.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어 좋은 성과를 내는 case는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구글을 들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구글은 업무시간의 20%를 업무와 관련이 없는 개인적인 일을 하도록 적극장려합니다.
당장 할 일이 산더미같이 쌓여있는 우리나라의 대기업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구글이라고 일이 없겠습니까? 그러나 구글은 직원들이 업무시간의 20%를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고 하고자 하는 일에 투자하게 함으로써 더 많은 아이디어를 이 과정에서 얻고, 더 큰 시너지를 내게 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은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일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성과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죠. 그리고 이러한 작업들이 개인의 영역을 벗어나서 팀을 이루어 만들어 지게 되면 그것은 구조화된 틀에서 운영되는 기업에서는 일어날 수없는 상상외의 아이디어와 성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합니다. GMail, 사내채팅, 개발 환경 개선등의 중요한 것들이 이 과정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위와 같이 사람들은 아무런 권한과 권위가 없더라도 스스로 선택해서 하는 일에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성과를 냅니다.
우리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예술가들처럼 훌륭한 업무의 예술 작품을 왜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요?
예술가들이 세상사람들의 칭송과 존경을 받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은 그들이 능력이 있어서겠죠. 그러나 그 전에 예술가들은 그 능력이 스스로 발휘되기 때문에 일반인들보다 더 많은 예술작품을 만들어 낼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직장을 다니거나 기업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도 모두 예술가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범위를 좁혀보면, "조각가"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야 하는 일의 큰 틀을 잡고, 새부사항들을 섬세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만들어가는 과정의 조각가는 기업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의 업무와 비슷합니다.
우리도 예술가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고 스스로 선택한 일을 책임감있게 만들어 나갈때 !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가 통제받는 환경속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그것을 인정하면서 일을 하면, 절대로 자기업무의 예술가가 될 수 없습니다.
자신을 그 틀안에서 활동하게 내버려두지 않고. 스스로 일을 할 때 우리는 예술가가 될 수 있습니다.
다른 관점에서의 예를 들어보면,
1980년대 초 우리나라의 광주에서는 처참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군대에 의해 시민들이 학살당하고, 도시가 봉쇄되는 일이 일어났죠. 광주사태에 관한 많은 사진과 영상들이 있지만 저는 그 중에서 특별히 기억하는 사진이 한장 있습니다.
웃옷을 벋은 젊은 남자가 양팔을 펴고 도로 한폭판을 달려가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보면 뭉클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그 날의 상황이 간접적으로나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 남자의 행동이 더욱 우리의 가슴을 흔드는 것은 이 행동 자체가 누가 시켜서 한 행동이 아니라 이 남자의 가슴에서 스스로 결정하여 한 진정성이 있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사진은 그 전율이 더해 진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사진이라도 위 장면이 누군가의 의도에 의해 연출되었다고 판명이 났다고 가정해 보면, 당신이 위 사진을 보면서 느끼는 전율이 예전과 같을까요?
그리고 저 남자가 벌린 두팔의 의미가 자유를 향한 몸부림이라고 느껴 지시겠습니까?
자율적으로 스스로 무언가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단순히 그러한 행동양식이 개인에게 도움이 되고 더 나은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을 넘어서는 전율과 감동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일을 하면서 나의 동료에게 나의 선후배에게 이러한 전율과 감동을 전해주고 싶지 않습니까?
나의 인생은 내가 통제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남의 통제에 나를 집어 넣지 마세요. 그리고 자신이 통제를 받고 있다는 것조차 모른다면 다시 한번 자신을 뒤돌아 보세요.
내 인생을 내가 통재하는 길은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는 것입니다.
1930년대 유명했던 3M의 윌리엄 맥나이트 사장은 "유능한 직원을 뽑아서 그냥 놔둬라"라는 말을 했습니다.
내적동기가 충만한 사람이 유능한 사람이고, 이러한 사람은 스스로 최고의 성과를 낸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화에서 3M은 포스트잇이라는 불세출의 걸작을 탄생시켰습니다.
자기 사업을 하던 회사에서 일을 하던, 여러분의 선택에 의하여 여러분의 성과가 결정되어 지도록 스스로를 통제하는 능력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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