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문제많다. 이런 환경에서 어떻게 야구를 하나?>
기업이나 조직에 몸을 담고 일을 하다보면, 거의 모든 개인이나 조직원들이 최소한 한번이상 하는 말 중에 하나는
"도대체 이 회사는 뭔 생각으로 운영을 이렇게 하는거야?" 하는 말일 것이다.
좀 더 풀어서 설명해보면 이 표현은 아래와 같은 상황들로 이해 될 수 있다.
1. 고객의 업무 프로세스 보다 회사 내부의 편의를 위한 프로세스를 더 중시하는 경우
2. 고객의 급한 요청에 대응하는 태도나 문화가 고객 눈높이에 맞추어 지지 않는 경우
3. 시장을 개척하거나 선도하기 보다는 항상 후발주자로 따라가면서 안전만 추구하는 경우
4. 시장의 요구에 민감하기 보다는 자신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촛점을 맞추어 시장에 대응하는 경우
5. 경비 관리나 비품 관리등 비용 관리가 방만한 경우
6. 인사관리가 원칙보다는 manager들의 주관적인 판단이 많은 경우
더 많은 경우가 있겠지만, 6가지만 적어 보았다. 대략 어떤 상황들인지 이해가 가실것이라 생각한다.
부연설명을 간단히 하면, 기업의 최고 목표는 돈을 벌어 수익을 내는 것인데, 그러한 기업의 목표에 부합되지 않는 행동들이 일어나는 경우라고 이해하시면 된다.
위 예들 중에서 5번과 6번은 관리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문제이며, 1번부터 4번은 기업의 운영 환경이 시장의 요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내가 다니는 회사를 포함하여 많은 회사가 위와같은 관리/운영상의 문제점을 다 가지고 있다. 완벽한 회사는 없다고 본다. 그리고 조직이 크면 클수록 이러한 issue는 더 많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회사가 이러한 이슈가 있을때, 여러가지 생각을 한다.
1. 이 회사는 고객을 생각하지 않는 회사라서 글러 먹었어
2. 이 회사는 이렇게 운영되면 가망이 없어
3. 미래가 없는 회사를 떠나자...
4. 이렇게 보수적이고 경직된 조직이 어떻게 시장에서 살아남을까?
5. 방만한 경영으로 인해 결국은 회사가 어려워 질거야...
등등등...
나도 이러한 생각을 한적이 있었고,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중에서도 이러한 생각을 한 분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다시 주제 및 관점을 약간 바꾸어서...
기업이 시장에서 정말 어려운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
다시 질문하면, 기업이 가지는 실제 가장 중요한 이슈들은 무엇일까?
기업이 정말 어려울 때는 시장의 수요가 없거나, 시장에서 경쟁자가 너무 잘하거나, 원가를 높이는 시장 기준들이 요동을 치거나 하는 등의 대외적인 요소가 정말 기업을 어렵게 하는 것들이다.
위와 같은 내부적인 문제가 아닌 대외적인 문제를 잘 풀려고 기업들은 끊임없이 노력하며, 그러한 결과가 실제 실적과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때가 많다.
동시에 경영자들은 처음에 언급하였던 내부적인 이슈들도 해결하면서 기업 운영/관리의 최적화를 시도하고 유지하려고 한다.
그리고 위의 대외/대내적인 이슈들의 해결책이 잘 제시되고 실행될 때 기업은 안정적인 성장곡선을 그릴 수 있는 기본 조건을 갖추게 된다.
그럼 대외적인 문제와 대내적인 문제 중 어느것이 해결하기 쉬울까?
상식이 있는 분들이라면 모두다 대내적인 문제가 풀기 쉬울 것이라고 말씀하실 것 같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당연히...
대외적인 문제는 우리만 잘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시장 환경이 어느정도 lucky하게 뒷받침이 되어야 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내적인 문제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슈들이므로 우리가 직접 해결책을 찾고 적용하면 상대적으로 쉽게 해결될 확률이 높다.
"우리회사는 시장에서 잘나가지만 내부 운영/관리가 엉망이고, 문화도 안 좋아서 더 이상 다니기가 싫다." 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나는 만일 당신의 회사가 대외적인 여건이나 경쟁에서 잘 나간다면 절대 그 회사를 떠나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당신이 엉망이라고 생각하는 내부 문제는 해결되어야 할 과제로 이슈화 되고, 조직이 같이 고민하고 개선이 되도록 만든다면, 당신이 엉망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회사는 시장에서 더 나은 경쟁력을 단지 내부적인 개선만으로도 갖출 수 있게 된다고 볼 수 있다.
다른 관점에서 다시 보면,
회사가 시장에서 잘 나가지 못하는 이유가 대외적인 이유가 아니라 대내적인 이유일 때가 있다.
가령 협력사들과의 정책들이 시장을 잠식하는 것을 focus하기 보다는 단기 매출에 focus되어 있을때나 회사의 목표가 수익이 아니라 안정이나 관리라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지 못할 때...
이런 회사는 오히려 더 기회가 많은 것이다.
단지 대내적인 이슈들을 개선함으로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이 얼마나 쉽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법인가?
당신의 회사 내부 문화가 싫거나, 관리/운영에 문제가 보이거나 내부적인 문제가 쌓여있는 것처럼 보인다면, 희망을 가지세요.
왜?
당신 회사는 control하기 힘든 외부적인 요인이 아닌 control이 가능한 내부적인 문제요인들만 제가하고 개선함으로써 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은 것이니까요? 그리고 그러한 이슈의 중심에서 이슈들을 풀기 위해 뛰어 들어보세요. 회사에 존재하는 이슈는 조직원 모두에게 성장의 기회입니다. 이슈가 많을 수록 더 많이 자신의 능력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이니까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회사에서 발생한 이슈를 찾아내고 해결한 사람은 그 회사의 아주 중요한 인재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 바보같은 회사가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한 사람을 내보내겠습니까?
회사가 문제가 있다고 하지말고, 회사의 문제를 해결하고 회사와 같이 성장하는 길을 찾아보세요.
당신의 회사가 내부적인 문제가 많다면 일단 그 회사는 희망이 있는 회사입니다.
기업이나 조직에 몸을 담고 일을 하다보면, 거의 모든 개인이나 조직원들이 최소한 한번이상 하는 말 중에 하나는
"도대체 이 회사는 뭔 생각으로 운영을 이렇게 하는거야?" 하는 말일 것이다.
좀 더 풀어서 설명해보면 이 표현은 아래와 같은 상황들로 이해 될 수 있다.
1. 고객의 업무 프로세스 보다 회사 내부의 편의를 위한 프로세스를 더 중시하는 경우
2. 고객의 급한 요청에 대응하는 태도나 문화가 고객 눈높이에 맞추어 지지 않는 경우
3. 시장을 개척하거나 선도하기 보다는 항상 후발주자로 따라가면서 안전만 추구하는 경우
4. 시장의 요구에 민감하기 보다는 자신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촛점을 맞추어 시장에 대응하는 경우
5. 경비 관리나 비품 관리등 비용 관리가 방만한 경우
6. 인사관리가 원칙보다는 manager들의 주관적인 판단이 많은 경우
더 많은 경우가 있겠지만, 6가지만 적어 보았다. 대략 어떤 상황들인지 이해가 가실것이라 생각한다.
부연설명을 간단히 하면, 기업의 최고 목표는 돈을 벌어 수익을 내는 것인데, 그러한 기업의 목표에 부합되지 않는 행동들이 일어나는 경우라고 이해하시면 된다.
위 예들 중에서 5번과 6번은 관리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문제이며, 1번부터 4번은 기업의 운영 환경이 시장의 요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내가 다니는 회사를 포함하여 많은 회사가 위와같은 관리/운영상의 문제점을 다 가지고 있다. 완벽한 회사는 없다고 본다. 그리고 조직이 크면 클수록 이러한 issue는 더 많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회사가 이러한 이슈가 있을때, 여러가지 생각을 한다.
1. 이 회사는 고객을 생각하지 않는 회사라서 글러 먹었어
2. 이 회사는 이렇게 운영되면 가망이 없어
3. 미래가 없는 회사를 떠나자...
4. 이렇게 보수적이고 경직된 조직이 어떻게 시장에서 살아남을까?
5. 방만한 경영으로 인해 결국은 회사가 어려워 질거야...
등등등...
나도 이러한 생각을 한적이 있었고,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중에서도 이러한 생각을 한 분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다시 주제 및 관점을 약간 바꾸어서...
기업이 시장에서 정말 어려운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
다시 질문하면, 기업이 가지는 실제 가장 중요한 이슈들은 무엇일까?
기업이 정말 어려울 때는 시장의 수요가 없거나, 시장에서 경쟁자가 너무 잘하거나, 원가를 높이는 시장 기준들이 요동을 치거나 하는 등의 대외적인 요소가 정말 기업을 어렵게 하는 것들이다.
위와 같은 내부적인 문제가 아닌 대외적인 문제를 잘 풀려고 기업들은 끊임없이 노력하며, 그러한 결과가 실제 실적과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때가 많다.
동시에 경영자들은 처음에 언급하였던 내부적인 이슈들도 해결하면서 기업 운영/관리의 최적화를 시도하고 유지하려고 한다.
그리고 위의 대외/대내적인 이슈들의 해결책이 잘 제시되고 실행될 때 기업은 안정적인 성장곡선을 그릴 수 있는 기본 조건을 갖추게 된다.
그럼 대외적인 문제와 대내적인 문제 중 어느것이 해결하기 쉬울까?
상식이 있는 분들이라면 모두다 대내적인 문제가 풀기 쉬울 것이라고 말씀하실 것 같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당연히...
대외적인 문제는 우리만 잘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시장 환경이 어느정도 lucky하게 뒷받침이 되어야 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내적인 문제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슈들이므로 우리가 직접 해결책을 찾고 적용하면 상대적으로 쉽게 해결될 확률이 높다.
"우리회사는 시장에서 잘나가지만 내부 운영/관리가 엉망이고, 문화도 안 좋아서 더 이상 다니기가 싫다." 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나는 만일 당신의 회사가 대외적인 여건이나 경쟁에서 잘 나간다면 절대 그 회사를 떠나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당신이 엉망이라고 생각하는 내부 문제는 해결되어야 할 과제로 이슈화 되고, 조직이 같이 고민하고 개선이 되도록 만든다면, 당신이 엉망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회사는 시장에서 더 나은 경쟁력을 단지 내부적인 개선만으로도 갖출 수 있게 된다고 볼 수 있다.
다른 관점에서 다시 보면,
회사가 시장에서 잘 나가지 못하는 이유가 대외적인 이유가 아니라 대내적인 이유일 때가 있다.
가령 협력사들과의 정책들이 시장을 잠식하는 것을 focus하기 보다는 단기 매출에 focus되어 있을때나 회사의 목표가 수익이 아니라 안정이나 관리라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지 못할 때...
이런 회사는 오히려 더 기회가 많은 것이다.
단지 대내적인 이슈들을 개선함으로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이 얼마나 쉽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법인가?
당신의 회사 내부 문화가 싫거나, 관리/운영에 문제가 보이거나 내부적인 문제가 쌓여있는 것처럼 보인다면, 희망을 가지세요.
왜?
당신 회사는 control하기 힘든 외부적인 요인이 아닌 control이 가능한 내부적인 문제요인들만 제가하고 개선함으로써 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은 것이니까요? 그리고 그러한 이슈의 중심에서 이슈들을 풀기 위해 뛰어 들어보세요. 회사에 존재하는 이슈는 조직원 모두에게 성장의 기회입니다. 이슈가 많을 수록 더 많이 자신의 능력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이니까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회사에서 발생한 이슈를 찾아내고 해결한 사람은 그 회사의 아주 중요한 인재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 바보같은 회사가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한 사람을 내보내겠습니까?
회사가 문제가 있다고 하지말고, 회사의 문제를 해결하고 회사와 같이 성장하는 길을 찾아보세요.
당신의 회사가 내부적인 문제가 많다면 일단 그 회사는 희망이 있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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