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댓말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 잘하는 아이 만드는 방법 우리 아들은 지금 40개월에 막 접어 든 4살이다. 그런데 꽤나 말을 잘한다. 어떤때는 나보다도 잘한다. 내가 뭐 말을 잘 하는 편은 아니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들이 말을 잘하는 것은 참 뿌듯하다. 아들은 8개월 때부터 아빠, 엄마를 했다. 그리고 10개월때 할머니를 말했고, 그 뒤론 두글자단어에서 4글자 단어로 갑자기 말문이 트이더니 지금은 술술 하고 싶은 말은 다한다. 그냥 자기 말을 하는 정도가 아니라 자신의 의도를 이루기 위해 상대방을 설득하기도 하고, 상황을 만들기도 하고, 가끔은 직설화법으로 정면 돌파를 하기고 한다. 40개월 짜리가 하기에는 좀 벅차다고 생각되는 표현도 거침없이 한다. 나는 내 아들이 좀 특별한 줄 알았다. 그러나 그넘은 별로 특별한 정도는 아닌 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