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119 썸네일형 리스트형 법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의 나라 내가 제목을 "법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의 나라"라고 쓰면 그것은 좀 과장된 표현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내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조차 법을 지키는 것이 우스워서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이 동시에 들기도 한다. 이 글을 쓰려는 이유는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일들에 대한 시각을 공유해 보고 싶어서이다. 학교폭력 - 대구 중학생, 대전 고교생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어느나라든 학교폭력은 없어지지 않는 문제이다. 아이들이 단순히 싸움질 하는 것에서 부터 일본에서 유행되어던 이지매라는 집단 따돌림 그리고 요즘에는 특정 학생이 특정 학생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폭력까지 학교 폭력은 잡초처럼 계속 생기고 변한다. 나는 학교폭력이 있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학생들 사이에서 트러.. 더보기 이전 1 다음